티스토리 뷰
목차

Transcript:
(00:00) 오늘은 고추를 냉장고에 넣지 않고 오래 보관하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함께해요 맛나요리 입니다. 고추는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재료입니다. 아주 깨끗하게 다 씻어 놓았는데요. 그람수는 레시피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하면서 그람수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추 꼭지를 다 따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추 꼭지를 다 지금 제거를 했는데요. 물기를 좀 닦아줘야 돼요. 마른 행주로 물기를 닦아주도록 하겠습니다. 물기를 다 닦았는데요. 고추를 사백그람을 썰어주도록 하겠습니다. 빈 병에 넣어줄 건데요 빈 병은 또 열탕을 해서 잘 소독을 해놓은 병을 사용을 하면 됩니다.
(00:55) 요 병의 사이즈는 구백미리리터예요. 한 입 크기로 먹을 수 있는 모양으로 잘라주면 됩니다. 이렇게 고추를 다 넣어줬는데요. 병마다 제가 고추를 썰어서 이제 넣어줄 건데요. 또 요번에 고추는 삼백그람을 사용을 할 건데요. 요거는 고추를 이렇게 갈라서 사등분 정도 이렇게 갈라서 총총 썰어서 넣어주면 좋아요. 요렇게 넣어주면 좋은데요. 다지기가 있으면 고추를 다지기에다가 다져서 넣어주면 딱 좋아요. 다져주도록 하겠습니다. 다 다졌는데요. 이거를 빈 병에 넣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담아놓면 되고요. 요 병은 오백미리리터의 병인데요. 여기다가도 고추를 다져가지고 담아줄 건데요.
(01:49) 요거는 병이 조금 작기 때문에 이백오십그람을 해주도록 하겠습니다. 네, 빈 병에 넣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넣어 놓고요. 네, 요번에도 이백오십그람의 고추를 다져줄게요. 또 다진 거를 빈 병에 넣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이백오십그람의 고추를 다져줄게요. 또 빈 병에 넣어주도록 하겠습니다. 네, 지금 빈 병에 고추를 지금 다양하게 지금 채워놓았는데요. 빈 병에다가 어떠한 재료들을 넣어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맛나게 사용하는 꿀팁을 알려드릴 건데요. 끝까지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깍둑깍둑 썰어놓은 고추에다가 편마늘을 한 컵 백그람을 넣어줄 건데요.
(02:41) 네, 이렇게 다 넣어줬는데요. 여기다 이제 이것만 부어주면 맛난 요리가 되어집니다. 양조간장을 한 컵의 분량을 넣어주도록 하겠습니다. 네, 매실청을 넣어줄게요. 세 컵을 넣어줄게요. 매실청과 간장은 삼대일로 했어요. 이렇게 해서 닫아만 주면 맛난 청양고추마늘간장지가 되어져요. 첫 번째는 완성이 되었고요. 네, 그럼 이제 두 번째 요리 볼에다가 먼저 또 다진 고추를 이렇게 넣어줘요. 된장을 섞어줄 건데요. 된장 한 컵에 이백그람입니다. 된장을 세 컵을 넣어줄 거예요. 된장이 정말 맛있어 보이죠? 여러분들도 이 된장을 사서 드실 수가 있으세요. 제가 직접 만드는 된장, 항암된장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03:39) 이 고추 해놓은 걸 가지고 어떻게 또 맛나게 요리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꿀팁을 보여드릴 건데요. 이거는 이제 섞어놓은 거를 빈 병에다가 넣어주면 돼요. 비닐을 위에다 덮고 종이호일을 하셔도 돼요. 요번에는 여기다가 이것만 부어주면 좋아요. 양조간장 부어만 놓으면 딱이에요. 양조간장 한 컵의 분량을 넣어주면 됩니다. 뚜껑을 덮어주고요. 소주입니다. 소주를 한 컵의 분량을 넣어줘요. 뚜껑을 덮어줘요. 그다음에는 여기는 물엿을 한 컵을 넣어줍니다. 천천히 부어줘야 돼요. 밑으로 이렇게 조금 가라앉을 수 있을 때 또 부어줘야지 그냥 막 붓다 보면 물엿이 넘칠 수 있거든요.
(04:30) 네, 조금 이렇게 들어가면 또 넣어주세요. 넣어놓은 빈 병도 이렇게 해서 비닐봉지를 덮어서 이렇게 두면 됩니다. 이걸 가지고 어떻게 맛나게 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꿀팁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멸치조림을 할 거예요. 멸치조림을 하는데 멸치를 이백오십그람을 준비를 했는데요. 잔멸치를 준비를 했어요. 이렇게 키친타월에다가 두 번에 나눠서 해야 돼요. 너무 많아서 전자레인지에다가 한 일분 정도만 땡 해주세요. 그럼 잡내가 잡아지거든요. 네, 멸치를 지금 두 번째 돌린 건데요. 조금 가루를 탈탈탈탈 조금 털어주고 식용유를 두 큰술 넣어주고요.
(05:19) 편마늘을 오십그람을 넣어서 살짝 볶아줍니다. 편마늘이 살짝 익을 정도로 되면 물을 네 큰술 넣어줘요. 보통 보면 멸치가 조금 짭짜름하잖아요. 짭조름하기 때문에 간장 넣을 필요 없어요. 물엿을 넣어놓은 이 청을 넣어주세요. 불을 약간만 줄여줘요. 청을 네 큰술 넣어줘요. 네, 고추 없이 넣어주시면 좋아요. 중불에서 끓여주면 되고요. 양조간장을 넣어준 고추청 요거를 한 큰술 넣어줘요. 한 큰술만 넣어주고 소주청은 고추하고 소주하고 같이 넣어줘야 돼요. 두 큰술 넣어줍니다. 이제 이렇게 해서 한번 끓으면 이제 멸치를 넣어서 휘리릭 한번 해주면 아주 맛있는 멸치조림이 되어져요.
(06:13) 짜지도 않고 아주 맛있습니다. 자글자글 끓기 시작하잖아요. 그러면 조금만 더 자글자글 끓여줄게요. 이제 센 불로 해서 한번 자글자글 끓여주면서 이제 멸치를 넣어주면 됩니다. 이때 이제 멸치를 넣어주면 돼요. 그리고 불은 꺼주고요. 참기름을 네 두 큰술 넣어줘요. 혹시라도 단 거 좋아하시면 별도로 양념하실 때 물엿을 더 넣으시든지 아니면 또 설탕을 좀 넣어주시면 됩니다. 통깨 한 큰술을 넣어서 마무리를 하면 됩니다. 네 이렇게 하면은 정말 맛있어요. 네 멸치조림 하는 걸 이제 보여드렸고요. 네 감자를 채를 썰어줄게요. 채를 썰어서 볶음을 할 거예요.
(07:03) 맛나게 얇게 채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양파가 반 개가 들어가는데요. 양파도 채를 썰어 놓도록 하겠습니다. 감자볶음을 할 때는 바로 양조간장이 들어갑니다. 매콤한 고추, 물엿, 청이 들어갈 거예요. 이렇게 두 가지 가지고 맛나게 할 건데요. 어떻게 하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이것에 절였다가 하면은 완전 꿀팁이에요. 물엿을 한 큰술을 넣어서 네 절여주도록 하겠습니다. 물엿 청을 넣어줘요. 물엿 청은 두 큰술을 넣어줘요. 이렇게 해서 같이 절여 놓아요. 요즘도 감자가 많이 있잖아요. 요거 한번 또 활용을 해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단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네 그냥 하셔도 됩니다.
(07:54) 한 오 분 정도만 절여주면 됩니다. 네 이제 오 분 되었기 때문에 바로 조림을 해볼게요. 식용유를 한 큰술을 넣어줍니다. 물엿에다가 절여놓은 감자를 넣어줘요. 한 이삼분 정도 뒤적뒤적 해주다가 양조간장에 고추를 해놓은 양조간장 청을 두 큰술을 넣어줍니다. 고추째 같이 넣어주세요. 약간 매콤하면 맛있거든요. 불은 센 불에서 했었는데요. 이제 이렇게 해놓고 약간 줄여주세요. 약불로 제가 사용하는 인덕션은 이제 삼단에다 두었습니다. 약간 이제 싱거울 수 있기 때문에 양조간장을 한 큰술을 더 넣어줘요. 그리고 썰어놓은 양파를 넣어주세요.
(08:43) 감자가 어느 정도 익으면 깨가루를 뿌려서 깨가루를 뿌려주고요. 참기름을 한 큰술 넣어서 불을 끄고 마무리를 하면 됩니다. 네 이렇게 이제 감자를 담아서 내면 됩니다. 이제 실파가 있다면 실파를 약간만 썰어주세요. 뭐 실파 대신에 대파를 사용하셔도 되고 또 쪽파를 사용하셔도 되고 부추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총총 썰어주세요. 양파를 약간만 썰어서 넣어줄게요. 다져서 넣어주면 됩니다. 깨소금을 두 큰술 넣어줘요. 양조간장에다 넣어놓은 양조간장 청을 넣어줘요. 고추째 해서 넣어주면 돼요. 다섯 큰술 넣어주고 이렇게 하면 아주 매콤한 양념장이 만들어지거든요. 된장 고추청은 이렇게 담아서 쌈장으로 해서 드셔도 되고 또 활용방법을 말씀을 드리면 된장찌개 끓일 때 이걸로 끓이면 정말 매콤하면서 맛있습니다.
(09:44) 이거는 고추간장지인데요. 이렇게 또 꺼내서 고기 먹을 때 특히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마무리를 하고 맛나게 먹는 것을 또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렇게 지금 밥에다가 쌈장을 된장에다가 고추를 섞어놓은 거를 쌈장으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이제 고기 먹을 때 고추지하고 마늘지하고 이게 지금은 삭지를 않았는데요. 나중에 삭아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멸치, 멸치는 안 짜서 많이 먹을 수가 있어요. 특히 콩나물밥이나 이런 거 먹을 때 활용하시면 좋거든요. 그냥 밥에다가 그냥 쓱쓱 비벼만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양념간장 힘들게 하실 필요 없어요. 이 비율대로 하면은 딱이에요.
(10:28) 딱 청양고추가 쌀 때 다양하게 활용하는 꿀팁을 알려드렸는데요. 오늘 이 영상이 마음에 드신다면 구독 좋아요 알람 설정 부탁드립니다. 오늘 이 영상을 끝까지 시청해 주신 함께해요. 맛나요리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솔직히 저는 청양고추를 넉넉하게 사놓고도 늘 후회했습니다. 냉장고 한켠에서 물러져 버리거나, 냉동실에 넣어봤자 해동 후 흐물거려서 결국 반 이상을 버리곤 했거든요. 그러다 이번 여름, 제철 고추가 저렴하게 나왔을 때 작정하고 손질법부터 바꿔봤습니다. 고추를 단순히 보관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양념 재료로 가공해서 저장하는 방식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실용적이었습니다.
청양고추, 어떻게 손질하느냐가 반을 결정합니다
청양고추는 캡사이신(capsaicin) 함량이 일반 풋고추보다 높아 매운맛이 강한 품종입니다. 여기서 캡사이신이란 고추의 매운맛 성분으로, 혈액순환 촉진과 항산화 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입니다. 실제로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고추에는 캡사이신 외에도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출처: 농촌진흥청).
제가 직접 해보니, 손질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용도에 맞게 썰기 방식을 나누는 것입니다. 꼭지를 제거하고 마른 행주로 꼼꼼하게 닦는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 단계를 건너뛰면 이후 보관 중 발효가 아닌 부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 경우엔 이 부분을 대충 했다가 한 병을 통째로 버린 적이 있어서, 지금은 절대 생략하지 않습니다.
손질 방식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뉩니다. 큼직하게 깍둑 써는 방법과, 다지기를 이용해 곱게 다지는 방법입니다. 제가 직접 써봤는데, 깍둑 썬 고추는 씹는 식감을 살리고 싶은 장아찌류에 적합하고, 다진 고추는 된장이나 간장처럼 액체성 재료와 고루 섞이기 때문에 양념 베이스로 활용하기가 훨씬 편했습니다. 병에 담을 때는 열탕 소독(끓는 물에 병을 담가 세균을 제거하는 방법)을 거친 유리병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 꼭지 제거 후 마른 행주로 물기를 완전히 닦는다
- 깍둑 썰기(한 입 크기)와 곱게 다지기로 용도를 나눠 준비한다
- 담는 병은 반드시 열탕 소독 후 완전 건조 상태로 사용한다
- 소독된 병에 꽉 채워 담아 공기 접촉을 최소화한다
고추청 세 가지, 비율이 맛의 전부입니다
고추를 손질한 뒤 어떤 재료와 조합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성격의 양념이 만들어집니다. 제가 이번에 세 가지 방식으로 나눠서 담아봤는데, 각각의 역할이 생각보다 뚜렷하게 달랐습니다.
첫 번째는 고추간장지입니다. 깍둑 썬 고추 400g에 편마늘 100g을 넣고, 양조간장과 매실청을 1대 3 비율로 부어주면 됩니다. 여기서 매실청이란 매실을 설탕에 절여 발효시킨 액기스로, 단맛과 함께 산미가 더해져 간장의 짠맛을 부드럽게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고기를 먹을 때 곁들이면 고추의 알싸함과 마늘 향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웁니다. 제 경우엔 삼겹살 구울 때 꺼내 놓으면 한 병이 금방 바닥났습니다.
두 번째는 고추된장청입니다. 다진 고추에 된장을 섞은 형태로, 된장의 아미노산이 고추의 매운맛과 결합해 깊은 감칠맛을 만들어냅니다. 아미노산이란 단백질의 기본 구성 단위로, 된장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풍부하게 생성되어 특유의 구수한 풍미를 만드는 물질입니다. 쌈장 대신 바로 꺼내 쓰거나 된장찌개에 한 숟갈 넣으면 매콤한 풍미가 확 살아납니다.
세 번째는 다진 고추에 양조간장, 소주, 물엿을 각각 나눠 담은 방식입니다. 소주가 들어가면 살균 효과가 있어 보관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있는데, 저는 이게 맛보다는 실용적인 측면에서 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물엿 고추청은 멸치조림이나 감자볶음처럼 단맛과 윤기가 필요한 반찬에 넣기 딱 좋았습니다.
멸치조림, 감자볶음에 써보니 이렇게 달랐습니다
만들어 둔 고추청을 실제 반찬에 쓰기 시작하면서,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매번 간장, 설탕, 물엿, 고추를 따로 계량하던 과정이 통째로 생략되는 게 이렇게 편할 줄은 몰랐습니다.
잔멸치조림을 만들 때는 전자레인지에 약 1분간 돌려 잡내를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 과정을 마이야르 반응 전처리 과정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쉽게 말해 열을 가해 수분과 비린 향 성분을 날려 멸치 본연의 고소함을 끌어내는 단계입니다. 여기에 편마늘을 기름에 살짝 볶은 뒤, 물 네 큰술과 물엿 고추청, 양조간장 고추청을 각각 넣어주면 됩니다. 멸치 자체에 이미 염도가 있기 때문에, 제 경험상 간장을 처음부터 많이 넣으면 쉽게 짜집니다. 조금씩 넣으며 맛을 보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출처: 식품안전나라).
감자볶음은 채 썬 감자를 물엿 고추청에 5분 정도 절여 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절임(절이기) 과정이란 재료를 양념에 미리 담가 두어 맛이 속까지 배도록 하는 조리 전처리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볶는 시간이 짧아도 간이 겉돌지 않고 감자 안까지 고르게 스며듭니다. 볶을 때는 양조간장 고추청을 두 큰술 넣고, 중간에 채 썬 양파를 더하면 단맛이 자연스럽게 보완됩니다. 마무리는 참기름 한 큰술과 깨소금으로 충분합니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이 방식이 처음에는 단맛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봅니다. 물엿과 매실청이 동시에 들어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여러 반찬에 반복 사용하면 의도보다 달큰한 밥상이 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만드는 반찬에서 비율을 절반으로 줄여 먼저 맛을 확인해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저도 감자볶음 첫 시도에서 물엿 고추청을 레시피 그대로 넣었다가 단맛이 과하다 싶어 두 번째부터는 양을 줄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고추청은 냉장 보관하면 얼마나 오래 먹을 수 있나요?
A. 정확한 보관 기간은 재료 상태와 병의 위생 수준에 따라 달라져서 딱 잘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간장이나 된장처럼 염도가 있는 재료와 함께 보관하더라도, 냉장을 기본으로 하고 장기 보관분은 소분해 냉동하는 방법을 저는 권합니다. 색이나 냄새가 평소와 다르다면 맛을 보지 말고 바로 폐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고추를 다질 때 다지기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A. 칼로 잘게 총총 썰어도 충분합니다. 다지기를 사용하면 입자가 고르고 시간이 절약되는 건 맞지만, 칼 다짐도 결과물에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제가 직접 두 방법을 모두 써봤는데, 완성된 양념의 맛은 거의 동일했습니다.
Q. 소주를 넣으면 술 맛이 나지 않나요?
A. ~라는 의견도 있지만, 실제로 써보니 볶거나 끓이는 과정에서 알코올이 대부분 날아가 이질감은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잡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알코올에 민감하다면 소주 분량을 생략하거나 절반으로 줄여도 됩니다.
Q. 청양고추 말고 일반 풋고추로도 같은 방법을 쓸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다만 캡사이신 함량이 낮아 매운맛이 훨씬 약하게 나옵니다. 청양고추의 알싸한 맛이 이 양념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과 함께 먹을 때는 풋고추로 대체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비율은 동일하게 적용하면 됩니다.
결론
제철 청양고추를 한 번에 넉넉히 사서 세 가지 형태의 고추청으로 나눠 담아 두는 방식은, 저처럼 반찬 준비를 귀찮아하는 사람에게는 꽤 현실적인 해법이었습니다. 매번 고추를 씻고 썰고 양념을 새로 조합하는 번거로움 없이, 냉장고 문을 열고 한 숟갈 꺼내 쓰는 것만으로도 멸치조림이나 감자볶음의 맛이 달라졌으니까요.
다만 보관 위생과 간 조절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하시길 권합니다. 열탕 소독, 완전한 물기 제거, 냉장 보관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입니다. 처음 만드는 경우라면 병 하나 분량으로 소량 시작해서 보관 상태와 맛을 직접 확인한 뒤 양을 늘려가는 방식이 실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